2030 부산광역시 도시재생 전략계획
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포용도시의 도시재생 전략계획을 소개 합니다.
도시재생이란?
인구의 감소, 산업구조의 변화,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,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역량의 강화, 새로운 기능의 도입·창출 및 지역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·사회적·물리적·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함 (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2조)
전략계획 수립 배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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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재생사업의 패러다임 변화 대응
- 저성장, 저출산, 청년실업 등에 따른 도시의 활력 저하로 인하여 그동안의 확장 및 개발 위주의 성장 정책에서의 전환 필요
- 특히 부산시는 한국전쟁 당시 임시수도 및 피난민으로 인해 좁은 가용지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하여 산 중턱까지 주거지가 분포하여 도심 확장의 한계가 발생함에 따라 기존 도심에 대한 재생의 필요성이 높음
- 재개발· 재건축의 기반시설 부족 한계를 극복하고자 뉴타운 사업이 진행되었고, 물리적 환경의 개선뿐만 아니라 종합적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개념 도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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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부 정책에 맞춘 전략계획 변경 필요
- 사회·경제·물리·문화적 환경을 종합하는 도시재생 전략 필요
· 주변 지역과의 연계, 도시 전체의 활력 증대를 위한 종합적 접근 필요
- 양적 성장의 도시재생 정책에서 질적 성장으로의 재생목표 조정
·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높일 재생전략 필요
· 고용기반 창출 등의 경제 분야 성과 중요성 대두
- 정부의 새로운 도시재생 정책인 뉴딜 사업 시행으로 기존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에 대한 신규·변경·폐지와 같은 구역 조정 필요
· 도시재생 매뉴얼 변경에 따른 전략계획 재검토 필요
· 뉴딜 사업 신청을 위한 기존 활성화 지역의 적정 규모 조정 필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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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시외곽지역 개발 및 공동화 심화
- 급속한 도시화와 도시의 외연적 확산에 따른 기존 도심의 경제쇠퇴와 물리적 환경의 노후화, 도시기반시설의 부족 등 시민의 삶의 질 저하 및 공동화 심화
- 한국전쟁으로 인한 피난민 밀집 주거지로 난개발과 60~70년대 강제철거 이주를위한 정책이주지 조성, 공공 영구임대아파트 정책 등으로 도심의 급속한 쇠퇴
- 인구와 산업의 계속적인 집중으로 인한 도심지 고밀화 현상이 발생하였고, 자연적․물리적 공간한계와 성장억제정책 등으로 점차 시 외곽지역으로 공간 확산이 이루어져 도시기능도 분산되어 중심지와 외곽지역 간의 상호의존관계 심화
- 공급 위주의 주택공급정책으로 기존 도심의 저소득층 거주민 소외 및 개발중심의 도시 외곽지역 중심개발로 도심 공동화가 심화
계획수립의 목적
부산 도시재생 과정
- 2009년 「감천마을 마을미술 프로젝트」 및 「산복도로 1번지 공공미술 프로젝트」를 통해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의 시발점 마련
- 이후 「도시활력증진사업」, 「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」, 「서부산 시민 행복 프로젝트」, 「행복 마을 만들기 사업」 등이 진행
- 2013년 철거 위주의 도시개발을 지양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으로서의 패러다임 전환에 맞추어 「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」 제정
- 2014년 「원도심 재창조를 위한 부산 도시경제플랫폼」이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 선정 「부산역 광장 지식혁신플랫폼」, 「문화관광 기반 구축」, 「거점시설 집약화 사업」이 추진
- 2015년 「2025 부산 도시재생 전략계획」 수립 및 새뜰마을 사업 진행
- 2016년 4개의 근린재생형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면서 이후 「도시재생 뉴딜 사업」이 각 구·군별로 활발하게 진행
- 2017년 4개소, 18년 7개소, 19년 7개소(경제기반형 1개소 포함), 20년 7개소, 21년 1개소 선정
- 2022년 3개소, 2023년 2개소 선정

도시재생의 비전 및 목표